상품리뷰

내맘대로 구성하는 재미있는 스마트 진공관 닉시튜브 디스플레이

슬로고고 2014. 1. 27. 09:00




내맘대로 구성하는 재미있는 스마트 진공관 닉시튜브 디스플레이



옛것이 다시 유행을 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전자업계에서도 옛것을 그리는 마음에 복고풍의 기계들이 가끔씩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닉시튜브는 트랜지스터가 등장하기 전에 사용되던

진공관을 연상하게 하는 튜브디스플레이인데

사용자가 마음대로 구성하고 프로그램할 수 있는

스마트한 DIY 장치로 새롭게 개발한 것입니다.



닉시튜브는 자신이 원하는 어떤 용도로도 디스플레이할 수 있죠.

예를들어 시계라든가, 점수판 또는 체스세트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약간의 스마트한 기계적 조작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가스가 채워진 디스플레이 스마트 넥시튜브는 기본적으로 DIY 장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공작이 필요하지만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디스플레이를 컨트롤하기 위해 16MHz ATMEGA328p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변경불가능한 Arduino IDE가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IN-14 닉시튜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러개의 튜브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닉시튜브의 전원은 9V, 3.5A가 사용되며 FTDI 아답터를 이용해

가장 왼쪽에 있는 튜브 하나에만 프로그램과 전원을 공급하면

연결된 튜브 전체가 작동하게 됩니다.


프로그램된 데이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되는데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하면 따로 떨여져서 동기되어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각의 튜브는 숫자 디스플레이와 캐소드 RGB LED를 작동시키는데

최대 9VDC, 300mA의 전력을 소비하게 되는데

다양한 컬러와 숫자 그리고 소수점은 물론 밝기 까지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닉시튜브는 시계나 온도계 또는 주식가격 모니터용, 스포츠 점수표시용등

용도에 제한이 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무한대로 활용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