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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마하1.8 세계 최초의 초음속 상용 제트기

슬로고고 2014. 1. 3. 09:27




  최고속도 마하1.8 세계 최초의 초음속 상용 제트기  




이제까지 민간용 상용제트기가 가지고 있던 세계최고속도는

지난 2008년에 세워진 걸프스트림G650의 마하0.925였는데

올해 세스나 시테이션X가 마하0.935로 새롭게 갱신했죠.


제트엔진이 개발된지 상당히 오래되었고

인간이 음속의 벽을 돌파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상용제트기는 음속에 도달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 스파이크 항공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S-512이 출시된다면

세계 최초 상용제트기 음속의 시대를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걸프스트림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파이크사의 개발팀에서는

새로운 제트기에 들어갈 강력한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이 비행기의 정원은 최대 18명이며

항속속도는 마하1.6이며 최고속도는 마하1.8까지 비행할 수 있고

가격은 6천만달러에서 8천만달러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현재 항공기로 뉴욕에서 런던까지 약 6~7시간정도 걸리는데

S-512 상용제트기를 이용한다면 3~4시간으로 줄어들게 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도쿄까지 14~16시간 걸리는게 단 8시간으로 단축되게 됩니다.










아직은 개발중이기 때문에 이 비행기에 대한 정확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S-512의 길이는 40m이고 날개폭은 18m,

객실공간은 12m에 높이와 폭이 각각 2m의 공간이 마련되고

비행할 수 있는 최대 항속거리는 7,400km라고 합니다.



이제까지 민간항공기 중에서 음속을 돌파할 수 있었던 비행기는 콩코드였는데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소닉붐 문제로 인해 더이상 운행되고 있지 못하고 있죠.

스파이크 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잘 인식하고 여기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연방항공청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닉붐 제한을 따르고

발생가능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한다면

2018년 12월에 초음속 상용제트기 S-512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