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Technic

파리에어쇼에서 공개될 러시아 스텔스전투기 수호이 SU-35s

슬로고고 2013. 6. 19. 09:16

 

 

 




  파리에어쇼에서 공개될 러시아 스텔스전투기 수호이 SU-35s  




이번주에 개최되는 파리에어쇼에 러시아의 고기동이 가능한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 Su-35 가 비행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에어쇼에서 곡예비행을 할 예정인 전투기 모델은


새롭게 개선된 모델인 Su-35's 기종으로 수호기가 자랑하는


코브라 기동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Su-35S 기종은 4세대 제트전투기 모델로써 러시아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라팔이나 유로파이터 전투기들과 전투를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35나 F-22랩터와도 견줄만한 스텔스 기능을 갖춘


러시아 최신예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미국의 F-22처럼 Su-35S도 엔진추력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다른 전투기에서는 시연할 수 없는 기체를 수직으로 세워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코브라 기동도 가능합니다.



수호이기의 코브라 기동은 1989년 파리에어쇼에서 Su-27 전투기에 의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Su-35 기종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욱 개선된 기동을 하게 됩니다.



코브라 기동은 공중전을 펼칠때 뒤따라오는 적을 쉽게 따돌리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로


미국의 F-22 기종도 이것을 참작하여 개발하게 된 거라고 합니다.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전투기임에 틀림이 없는 기종이죠.



이 Su-35S 의 최고속도는 2,400km/h 로 F-22와 견줄만 하고


스텔스기를 추적할 수 있는 적외선 탐색과 추적 시스템을 갖춰


반경 80km거리까지 적기를 탐지할 수 있고


작전거리는 3,600km이며 고고도 작전도 가능합니다.




러시아의 주장대로 미국의 최신예 스텔스기의 맞먹는 성능을 갖췄다고 믿을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놀라운 성능을 갖췄을 것이고


서방의 전투기들이 경계해야할 기종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