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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주실험실 스카이랩2는 최초로 사람을 태우고 먼 우주까지 진출한다.

슬로고고 2013. 5. 22. 09:15

 

 

 




  차기 우주실험실 스카이랩2는 최초로 사람을 태우고 먼 우주까지 진출한다.  




사람이 우주 저멀리 여행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사가 계획하고 있는 우주정거장의 계획이 나왔는데


먼 우주로의 여행에 기착점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스카이랩2 미션을 세우고 있습니다.



스카이랩2는 이미 진행중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의 다음 목표로 


지구 궤도에 떠있는 현재의 위치보다 훨씬 더 먼 우주로 보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위치는 "지구-달 라그랭지 포인트2"라고 불리우는데


달 보다 더 먼거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더 먼곳으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물자들을 싣고 가야하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되어온 발사체로는 불가능한 미션이기 때문에


나사에서는 더욱 거대해진 SLS라는 발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SLS(Space Launch System)이 개발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로켓이 되는데


이것은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는데도 쓰일 예정입니다.





나사는 스카이랩2의 모듈을 이 거대한 로켓 SLS에 싣고 쏘아올릴 예정인데


모듈의 크기는 거의 2층 하우스와 맞먹는 사이즈라고 합니다.


SLS가 얼마나 큰지 짐작을 할 수 있겠죠.



한번 쏘아올릴때마다 4명의 우주인이 수개월동안 생존할 수 있는


물자들을 싣고 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이미 그 모듈에 대한 설계 및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는 영상까지 공개가 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