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 정월대보름축제 풍경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 정월대보름축제 풍경 예로부터 정월에 보름이 되면 크나큰 명절로 여겨 마을마다 여러가지 행사로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해 왔었죠.사실 큰명절로 치자면 설날이나 추석에 버금가는 큰 뜻이 있는 날인데현대에 와서는 쉬는 날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로 다가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음력 1월 15일을 정월대보름이라 하는데다른 명칭으로는 오기일, 상원, 원석절, 원야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새해를 시작하는 정월 초하루도 중요하지만농사를 근본으로 살아온 우리민족에게는음력의 시작인 대보름이 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대보름날에는 절식으로 약밥, 오곡밥, 묵은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등을 먹었으며기복행사로서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훔치기, 용알뜨기, 다리밟기등을 행합니다.또한 이날 하는 농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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