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출퇴근용으로 딱좋은 뚱보타이어를 단 전기스쿠터
앙증맞고 귀엽게 생긴 전기스쿠터 스크루져입니다.
전기모터를 달고 있지만 아이들 스쿠터 처럼 발을 굴려 나아갈 수 있는
재미있고 운동되는 성인을 위한 장난감 같은 친환경 이동수단입니다.
전기모터와 뱃터리가 장착되어 있지만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도심에서 무려 25일동안 타고다닐 수 있는 경제성도 갖췄고
이것을 타기위해 운전면허나 헬멧이 필요없는 안전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스쿠터 디자인을 기초로 해서 하이테크 기술을 적용해서
프리미엄 퀄리티로 독일에서 제작되어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됩니다.
지난 2년간 개발자는 효율성 좋은 도심형 이동수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과 같은 모델 스크루져가 탄생하게 되었는데
일정 단위 이상의 개발자금을 지원해주면
생산개시이후 즉시 제품을 받아 보거나
직접 독일에 가서 시승후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전기로 구동되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또는 자동차까지 최근 잇따라 출시되고는 있는데
스쿠터는 대부분 처음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이들이 타는 스쿠터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제작하게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발로 차는 힘에 의해 전진하는 개념은 동일하며
전기모터의 힘으로 진행시키거나 충전을 하는 방식을 더한 제품이죠.
뒷바퀴 속에 들어가 있는 전기모터는 1,000와트 짜리이며
탑승자가 발을 굴려 3km/h이상의 속력을 내면
전기모터가 파워를 증강시켜 더욱 높은 속력을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일정속도에 도달하게 되면 스크루져는 관성에 의해 나아가게 되어
탑승자는 더이상 발을 굴리지 않아도 되며
브레이크를 사용하게되면 모터는 작동하지 않고 멈추게 됩니다.
스크루져의 최고속력은 25km/h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여 무게는 28kg 이 나가는데
성인남자라면 누구나 들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이고
탈착이 가능한 뱃터리는 48V 20Ah 리튬이온 뱃터리팩이 발판아래 장착되어 있고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이 걸립니다.
이동가능 거리는 탑승자의 체력에 따라 변동이 심하겠지만
제작자의 주장에 의하면 한번 완충으로 55km 까지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 스크루져가 출시된다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미화로 3,950달러로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요즘 자전거 가격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스쿠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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