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유틸리티 트럭! 벤츠의 차세대 유니목(Unimog) 출시
유틸리티 트럭의 최강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유니목(Unimog)은
Universal Motor Device의 독일식 머리글자 표현으로
생산된지 62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개선되어 출시됩니다.
장식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는
참으로 못생긴 자동차인 유니목은 오직 다양한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독일인의 다목적 차량이죠.
다양한 기능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엔진의 종류는 단 7가지 뿐입니다.
거기에 배출가스 기준에 맞추기 위해 블루에피션시 디젤엔진은
4기통 156마력과 6기통 354마력 단 두가지로만 출시되었는데
나중에 7.7리터 885lbft 토크 디젤엔진도 추가되었고
이제는 가솔린 엔진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벤츠에 의하면 모든 유니목의 엔진은 효율과 성능은 물론
배출가스면에서도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고
2014년 유로6 배출기준에도 부합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엔진과 함께 트랜스미션에서도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져
기어비는 더욱 촘촘해졌고 수명도 늘어났습니다.
유니목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전진 8단, 후진 6단의 기어가 채용되었고
옵션으로 2.5 ~ 35km 극강의 오프로드 저속주행을 위한 기어가 선택사항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유니목은 최고 30도 경사 오프로드에서도 주행가능
파노라마 운전석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고
유압시스템과 함께 다기능 스티어링 휠, 피트맨 암 컨트롤,
다기능 터치 키, 더욱 커진 계기판, 공조장치에 더욱 많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유니목의 많은 유압시스템은 섀시와 프레임에 위하고 있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점이 유니목의 진면목이죠.
유니목은 어떠한 지형에서도 운행할 수 있도록 모든 바퀴에 동력이 전달되며
운행중에도 수동으로 유체트랜스미션을 바꿀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지형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할 수 있는 '타이어컨트롤 플러스' 시스템이 채용되어
트랙션 확보를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운전석에서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전석 파노라마 전면유리와 유압시스템
타이어 컨트롤 플러스 시스템에 의해 모래길위에서 타이어 공기압이 조절되는 모습
산불지화에 사용되고 있는 유니목의 모습
유압크레인 장착하고 산악에서 작업에 사용되는 유니목
제설장비 장착모습
높은 지상고로 인해 무엇이든지 장착하여 활용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나 소규모 사용자를 위한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유니목의 스티어링휠과 계기판은 좌우 장착이 자유롭습니다.
다양한 산업현장이나 목장등에서 활용가능하도록 오픈되어 있는 유니목 확장 유압포트들
유니목의 프레임
인휠기어 덕분에 휠축보다 높게 위치한 센터축의 모습
레일 옵션 장착시 모습
7.7리터 6기통 엔진이 사용되 유니목 이코닉모델의 활용
항공기 로딩 캐퍼시티로 활용된 유니목 이코닉모델
소방사다리가 장착된 유니목의 이코닉모델
4x2, 6x4 또는 6x2/4축 모델
2축 또는 3축 섀시로 자유롭게 제작이 가능한 유니목
이전 모델에 비해 4% 개선된 연비성능
독특한 유니목 운전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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