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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Universe

지금까지 찾아낸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지구 비슷한 행성들

 

  지금까지 찾아낸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지구 비슷한 행성들  




얼마전이 위대한 천문학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가 태어난지 540주년이었는데


이때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에 있는 대학에서 거주가능한 행성찾기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사람이 거주하기위한 행성으로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적당한 기온과 방사능레벨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태양과 같은 별에서 적당한 거리에서 공전을 하고 있어야하죠.




아마도 우주여행이 가능한 우주선이 개발되어 운행된다면 가장 먼저 가봐야할 행성들이 아닐까 하는데


가장 가능성 높은 행성 8개를 살펴보겠습니다.


















1. 글리세 581d




프랑스 과학자가 확인한 글리세 581d는 지구로 부터 약 20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적색왜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고


표면에 물이 있어 생물체가 존재할만한 행성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글리세의 크기는 지구의 두배정도 무게는 6배정도 나가지만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관측할순 없고


중력효과를 관찰해 추측할 결과 알게 된 행성입니다.




적색왜성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와 거리등을 분석한 결과


글리세의 기온은 생물체가 살기에 적당하고


풍부한 대기와 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20광년이면 상대적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과학수준으로 인간이 글리세에 간다면


약 30만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2. 화성




현실적으로 가장 확신할 수 있는 행성으로 화성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화성표면을 탐사하고 있는 큐리오시티 로봇으로 부터 지속적으로 정보가 수집되고 있고


화성탐사 위성으로부터도 긍정적인 신호가 보내지고 있어


가까운 시간내에 인간이 갈 수 있는 가장 가능성있는 행성으로 꼽히고 있죠.




금성과 화성 사이가 생물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공간으로


학자들이 추측하기를 화성의 경우 약 64%의 확신을 갖고 있다고 전합니다.















3. HD40307g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HD40307g에는 물이 존재하고 지구처럼 공전과 자전을 하고 있어


밤과 낮이 있고 지구와 약 79%정도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HD40307g의 g는 자이언트라는 의미로서 이행성의 크기는지구의 약 7배 정도인데데


이것으로 보아 딱딱한 지표보다는 해왕성처럼 가스로 이루어진 행성일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4. 글리세 163c




글리세 163c는 지금까지 발견한 지구 비슷한 행성중 가장 큰 크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수퍼지구에는 수온이 약 60도 정도되는 조금 뜨거운 바다가 존재하기에


사람이 살기에는 어렵겠지만 작은 생명체가 존재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 타우세티e




타우세티e는 가장 최근에 발견한 지구비슷한 행성으로


글리세 163c와 비슷한 특성을 보이고 있고


금성보다 조금 더 짧은 안쪽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우세티e는 죽은 바위덩어리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의 태양의 절반정도의 별을 공전하고 있으며


지구나이의 두배정도로 늙은 별이기 때문에


만약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면 꽤 진화한 외계인이 존재할 수도 있는 행성입니다.















6. 케플러-22b




무려 600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케플러-22b는 아마도 지구의 자매행성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지구와 매우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행성입니다.




케플러-22b의 1년은 약 290일정도이며 표면온도도 지구와 비슷한데


대기에 수증기가 어느정도 있는지 파악된다면


생명체의 존재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학자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7. 글리세 667C




지금까지 발견된 행성중 두번째로 가능성이 높은 이 글리세 667C는


약 22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적색왜성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지만


자전하지 않기 때문에 햇빛을 받는 곳은 최고 85도까지 올라갑니다.




그래서 중간지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며


사진처럼 멋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8. 글리세 581g




마치 지구를 보는듯한 이 글리세 581g 행성은 발견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글리세가 가지고 있는 태양으로부터 4번째 행성이면서


지구와 크기가 거의 똑같고 처음엔 지구와의 싱크로율 92%를 보여주었는데


기술이 발달해 좀더 정확한 정보가 수집되면서


그 확률은 82%까지 낮아졌지만 여전히 생명체가 살만한 별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양과 같은 빛나는 별은 찾기 쉽지만


그에반해 그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을 찾아내기란 쉽지않죠.



지금까지 발견한 지구 비슷한 행성중 가장 근접한 행성은 HD 85512b인데


대기와 수증기의 양이 지구와 비슷하고 크기도 적당한게


생명체가 살고 있을만한 별로 가장 손꼽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까운 시대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 별을 찾거나


외계인의 존재가 발혀지기를 바라고


더나아가 그곳으로 여행할 수 있는 현실이 빨리 다가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