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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레고

올 가을에 출시될 새로운 레고 마인드스톰 EV3

 






올 가을에 출시될 새로운 레고 마인드스톰 EV3

< LEGO MINDSTORMS EV3 >









레고가 단순히 아이들만의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는건 바로 마인드스톰 때문인데요.



마인드스톰은 1998년에 처음 출시된 DIY 로보트 블럭인데


10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가진


장난감이면서 교육자료이기도하고 연구대상이기도한 거죠.











참 뭐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대상이긴 한데요.


우리나라에도 레고코리아가 있지만 마인드스톰은 판매하고 있지 않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매니아분들은 다 알고 다른 경로를 통해 구입해 가지고 계신분도 많습니다.




레고 마인드스톰을 교육재료로 레고로 부터 인증받은 사설업체가 있기는 하지만


극히 제한적이며 구입할 수 있는 가격도 외국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죠.









라스베가스 로보트 드림스 CES 에서 발표된 새로운 레고 마인드스톰 EV3는


출시된지 6년만에 세번째 업그레이드 된 제품인데요


구성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레고블럭 601개

인텔리전트 블릭(cpu) 1개

서보 모터 3개

터치센서 2개

적외선 무선송수신장치(2m거리내에서 사용가능)

컬러센서 (6컬러 인식가능)






< Brick >






레고 마인드스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NXT 브릭은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EV3 모델에는 SD카드 스롯이 추가되었고


기대했던 와이파이는 포함되지 않아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USB포트가 있기 때문에 동글이를 사용하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i-fi 탑재여부는 정확하지 않네요. 누구는 있다고 하고 누구는 없다고 하고...)












이전 모델의 경우 PC에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USB로 다운받아 실행했지만


EV3 모델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할 수도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으로 만들 수 있는 12가지 빌딩 플랜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해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데 전작에 비해 진일보한 로보트 시스템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로 작동하는 3D 모델링 프로그램에서는


레고블럭을 3D로 보면서 조립해 볼 수 있는 가상프로그램도 같이 출시될 거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신 분들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출시는 가을로 예고하고 있는데


여름부터 구입할 수 있을거라고 관계자들이 얘기하고 있고 예상가격은 350달러 라고 합니다.











레고코리아에서 레고 마인드스톰을 출시해줬으면 좋겠지만


EV3 모델도 국내도입은 안될것 같고


국내소비자분들은 아마존이나 구매대행사이트를 통해 구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LEGO MINDSTORMS EV3에 사용된 컴퓨터(Brick)의 사양

ARM 프로세서

16MB 플래시 메모리

65MB 램

SD 확장 슬롯

리눅스 오퍼레이팅 시스템

USB 2.0

Wi-Fi

블루투스

4 포트 (다른 브릭과 연결할 수 있는 포트)

IOS / Android 컴파터블